쥬스타그램/쥬스타그램(함챗)

유니온 채널 ~상영회를 향해

이부키_ 2024. 10. 25. 19:57

브레머튼 > 짜잔~! 다들 주목! 지휘관을 채널에 초대했어~!
엔터프라이즈 > 지휘관, 잘 부탁해. 편하게 지내
알바코어 : 오오! 지휘관이다! 박수박수!
파고 : 이런 경우 「기쁨」 지수를 45.36% 상승시키는 것이 바람직함
파고 : 지휘관, 어서와~!
허먼 : 이, 인사 정도는 해주는 거다

< 잘 부탁해
지휘관 < 다들 환영해 줘서 고마워. 잘 부탁해

앵커리지 > 선생님... 다들... 얘기해... 앵커리지... 기뻐!
뉴저지 > 허니! 기다렸다구!
시애틀 > 오오~! 진짜로 지휘관이 왔네!
시애틀 > 모처럼 와줬으니, 같이 뭐라도 해서 축하하는 건 어떻슴까?
괌 > Everybody~ 영화 관람회는 어때? 후후~
새러토가 > 영화 관람회? 새러토가도 참가할래~!
요크타운 > 같이 영화를 보는 건 괜찮네
시애틀 > 시애틀도 찬성임다! 다들 팍팍 참가해 주면 좋겠슴다!
괌 > 볼 것도 없이 만장일치네! 그럼, 어떤 장르로 할지 정할까?
앵커리지 > 공주님 왕자님... 앵커리지, 보고 싶어...!
피츠버그 > 어머~ 그거 좋네. 로맨스는 나도 찬성이야!
클리블랜드 >난 로드 무비가 좋아!
볼티모어 > 나도 로드 무비에 한 표!
샌디에이고 > 「일곱 개의 별을 모으면 블랙드래곤을 소환해서 소원을 이루어준다」 같은 내용의 영화는 없어?
뉴저지 > 으응?
롱 아일랜드 > 비슷한 건 있지만... 영화는 아니네~
괌 > 흠흠... 취향은 다들 가지각색이네에...
괌 > 이건 조금 곤란할 지도...!
엔터프라이즈 > 다들, 일단 지휘관의 의견을 들어보지 않을래?
피츠버그 > 그러네~ 지휘관, 의견을 들려줄래?

< 로맨스가 좋아
지휘관 < 로맨스가 좋은데. 같이 보자
앵커리지 > 응...! 앵커리지... 선생님... 같이 볼래...! 에헤헤...
피츠버그 > 후후후. 지휘관은 역시 나랑 취향이 비슷하네
피츠버그 > 만약 영화 보는 도중에 야릇한 장면이 나와도 괜찮고
피츠버그 > 왜냐면 여기 있는 애들은 전부 어・른이니까♪ 후후후
피츠버그 > (스탬프)
볼티모어 > 어흠. 피츠버그, 공공장소에서는......
피츠버그 > 네네, 이제 안 할게♪
뉴저지 > 허니랑 같이 로맨스 영화를 보는 거야? 상상만 해도 두근거리는데!
괌 > 그럼 다 결정났네. 로맨스 영화로 가자~

< 로드 무비가 좋아
지휘관 < 로드 무비가 좋은데. 같이 보자
브레머튼 > 치유계 로드 무비로 지친 마음을 달래는 것도 좋지
클리블랜드 > 추천해줄 게 몇가지 있으니까, 나중에 리스트업해서 줄게!
볼티모어 > 그럼 나도 추천할 거 클리블랜드한테 보낼 테니까 같이 정리해줘
괌 > 그럼 다 결정났네. 로드 무비로 가자~

< 정할 수 없다면, 차라리...
지휘관 < 정하기 어렵다면, 차라리 전부 볼까
지휘관 < 일정을 하루로 정해도 좋고, 상영회를 며칠간으로 나눠도 괜찮겠어
괌 > Nice! 그렇게 하면 다양한 장르의 영화를 볼 수 있고 말이지~
브리스톨 > 그럼... 호러 영화도 보고 싶어! ...정체 모를 오싹한 수수께끼 생명체가 잔뜩 나오는 영화로!
플래셔 > 우으, 무서워어......
엘드릿지 > 호러, 싫어......
앵커리지 > 앵커리지... 무서워......!
엔터프라이즈 > 못 보는 아이들도 많이 있으니까, 호러 장르는 각하다
엔터프라이즈 > 아니면 다음에 호러 영화 한정 이벤트를 따로 여는 것도 방법이겠군
브리스톨 > 으앙~! 모처럼 제안했는데 각하당했어어어!
괌 > 호러 영화광 브리스톨, 아웃!
괌 > 달리 보고 싶은 영화가 있다면 팍팍 요망을 보내줘~

괌 > 먼저 후보를 몇 개 골라둘게~!
엔터프라이즈 > 장소와 일정 조정은 내가 하지
할포드 > 나도 도와줄게
시애틀 > 다같이 떠들썩한 상영회... 마음껏 즐길 수 밖에 없슴다!
시애틀 > 지휘관, 시간 되면 반드시 와 주시는 검다!

→ 종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