쥬스타그램/쥬스타그램(함챗)

팬시 ~바디워시?

이부키_ 2024. 10. 26. 01:21

팬시 > 지휘관, 이전에 추천받은 「바디워시」를 사용해 봤는데

팬시 > 맛있을 거 같아서 꽤 마음에 들었어

 

1.

< 그거 잘 됐네

지휘관 < 잘 됐네. 추천해주길 잘 했어

팬시 > 응. 사용하니까, 당신과 같은 냄새가 됐어

팬시 > 몸 뿐만 아니라, 머리카락 한 올 한 올까지...

 

< 머리카락...?

지휘관 < 머리카락...?

지휘관 < 머리카락에도 쓴 거야...?

팬시 > 어라, 이러면 안되는 거였어?

팬시 > 머리도 「바디」의 일부라고 생각했는데...

 

< 으음, 「바디워시」는 몸에 바르는 거고, 머리카락에는 머리카락 전용의 「샴푸」라는 게 있거든

지휘관 < 으음, 「바디워시」는 몸에 바르는 거고, 머리카락에는 머리카락 전용의 「샴푸」라는 게 있거든

팬시 > 그렇군... 기능 마다 세세하게 나누고 있구나

팬시 > 고마워. 신경 쓸게

→ 종료

 

-

 

2.

< 맛이라니...?

지휘관 < 맛이라니 설마...

 

팬시 > 당신이랑 같은 냄새가 나서, 무심코

 

2-1.

< 몸은 괜찮아?

지휘관 < 몸은 괜찮아?

팬시 > 후후후, 걱정 마... 아무 문제 없었어

팬시 > 당신을 원하는 굶주림과 갈증에 비하면,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니까

→ 종료

 

2-2.

< 그건 좀 문제 있는데!?

지휘관 < 그건 좀 문제 있는데!?

팬시 > 후후후, 걱정 마... 아무 문제 없었어

팬시 > 하지만... 당신이 거기까지 말한다면, 다음번에는 식욕을 억제해 볼게

→ 종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