푸슌 > !!!!!
< !!!!!
지휘관 < !!!!!
< 푸슌, 무슨 일이야?
지휘관 < 푸슌, 무슨 일이야?
푸슌 > !
푸슌 > 지휘관?! 언제 들어왔어!~?
푸슌 > 새로운 채널이 생겨서 대충 채팅 쳐봤는데, 설마 지휘관이 있을 줄이야!
이셴 > 후후, 마침 방금 지휘관을 채널에 초대한 참이에요
이셴 > 지휘관, 동황 채널에 어서오세요
젠하이 > 지휘관, 잘 오셨어요
안샨 > 푸슌도 빨리, 지휘관한테 제대로 인사해야지!
안샨 > ...어라, 푸슌...?
창춘 > 대답이 없네
타이위안 > 푸슌 언니는 이미 브리스톨네로 가 버린 거 같아요
안샨 > ...지휘관, 죄송해요
하얼빈 > 걱정 말라구! 지휘관은 그런 걸 일일히 신경 쓰진 않잖아
하얼빈 > 신경 쓴다고 해도, 다같이 샤오카오(꼬치요리)를 만들면 되는 거니까. 아하하!
< 그러고 보니 슬슬 밥 시간이네
지휘관 < 그러고 보니 슬슬 밥 시간이네
< 물론 신경 안 쓰지
지휘관 < 물론 신경 안 쓰지. 편하게 대해줘
잉 루이 > 후후, 말씀하시는 대로에요♪
젠하이 > 감사합니다
젠하이 > 그건 그렇다치고, 하얼빈의 제안도 나쁘지 않네요
젠하이 > 지휘관과 식사한 지도 오래됐으니, 이 기회에 다같이 식사하러 가는 건 어떠신지?
푸슌 > 아싸! 다같이 밥 먹자~!
안샨 > 정말, 이럴 때만 반응이 빠르다니까......!
페이옌 > 식사~ 식사~ 페이옌 님도 식사~
닝하이 > 마침 바오즈도 다 됐어. 이따 다같이 먹자
핑하이 > 바오즈~ 바오즈~
핑하이 > 핑하이, 배고파!
롱우 > 응? 다같이 식사하는 건가요?
롱우 > 그럼 오늘밤은 제가 요리를 만들게요
롱우 > 지휘관은 샤오카오랑 바오즈 말고 드시고 싶은 거 있나요?
< 식욕을 돋구는 일품을 부탁해
지휘관 < 잔뜩 먹을테니까 식욕을 돋굴만한 전채로!
롱우 > 응! 맡겨주세요!
< 산뜻한 요리를 부탁해
지휘관 < 맛있고 산뜻한 요리로!
롱우 > 응! 맡겨주세요!
< 롱우에게 맡길게
지휘관 < 맡길게. 롱우의 요리는 전부 맛있으니까
롱우 > 믿어 주셔서 감사합니다! 뭐든지 맡겨주세요!
후번 > 흐흥! 롱우 언니, 후번도 도울게!
롱우 > 으~음... 별로 상관은 없는데, 일손이 더......
지안 > 일손이 부족하다면 지안도 도울게!
지안 > 마침 최근 책에서 새로운 레시피를 배웠으니까, 내 손요리를 지휘관에게 맛보여 줄 기회야!
롱우 > ............
하이티엔 > ............
화지아 > ............
딩안 > 그건......
하이치 > 으음......
지안 > 어라? 다들 왜 그래?
젠하이 > 지안, 지금부터 저랑 장기를 두지 않을래요?
지안 > 응? 지금부터?
후안창 > 마침 점을 봤는데, 지안, 오늘은 「장기에 복이 있고, 불에 조심」이라고 나왔어
후안창 > 이전에도 승부가 안 났으니까, 좋은 기회 아니야?
지안 > 그러네요. 모처럼 점을 봐 주셨으니, 젠하이와 대국하기로 할게요
지안 > 그러고보니, 아까 부엌을 지나갔을 때, 열쇠가 잠겨있어서 아무리 해도 열 수가 없었어요...
지안 > 롱우가 요리를 한 다면, 일단 문을 어떻게 해야할 텐데요
잉 루이 > 그건... 롱우라면 분명 어떻게든 할 거라고 생각해요
차오 호 > 그, 그래!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!
→ 종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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