쥬스타그램/쥬스타그램(함챗)

아이리스 ~행운의 날

이부키_ 2024. 10. 26. 15:14

팽르베 > 커피 점으로 모두의 운세를 점쳐봤어요

기샹 > 결과는 어땠어? 과연 모두의 오늘 운세는~?

팽르베 > 오늘은 모두에게 있어 행복한 날. 행운의 축복이 모두에게 전해지길

팽르베 > ...이라고, 점의 결과는 그렇게 나왔어요

르 테메레르 > 어떤 행운이 찾아오는 걸까... 기대되네!

뒤플렉스 > 행운? 설마 오늘은... 정시 퇴근할 수 있는 거야?!

뒤플렉스 > (스탬프)

르 말랭 > 정시 퇴근은 다들 평소에도 하는 거잖아요

르 말랭 > 행운이란 모름지기, 하루종일 침대에서 뒹굴뒹굴거리면서, 언제든지 됭케르크 씨가 손수 만든 과자를 먹을 수 있는 거죠!

랑돔타블 > 누워있기만 해서는 행운이 내려오지 않을 거야!

랑돔타블 > 차근차근 노력을 쌓아야지 더욱 많은 행운을 얻을 수 있는 거다!

르 말랭 > 네네, 노력이란 단어를 보는 순간 피곤해졌다구요~

모가도르 > 므흐흐흐...... 행운?

모가도르 > 알몸으로 돌아다녀도 아무한테도 잔소리 안 듣고... 지휘관에게 「포상」을 받을 수 있는 건......... 그헤, 그헤헤헤헤헤♥

조프르 > 단죄를 받을 준비를 하시길

리슐리외 > 이야기 도중 죄송합니다

리슐리외 > 지휘관을 아이리스 채널에 초대했답니다

기샹 > 「모두에게 있어 행복한 날」 ...즉 지휘관이 채널에 참가해서, 우리들과 이야기를 하는 걸 말하는 걸까?

케생 > 그런 거 같네요......

케생 > 지휘관과 같은 채널에서 지낼 수 있게 해 주신 아이리스에게 감사를──

마이예 브레제 > 지휘관공, 아이리스 채널에 어서와! 에헤헤!

플뢰레 > 아하하, 지휘관, 어서와♪

플뢰레 > 에페도 빨리 빨리!

에페 > 네, 네에...... 이렇게 지휘관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... 에페, 정말로 운이 좋아...

뒤플렉스 > 업무 중에 지휘관과 잡담을 할 수 있다니...... 이걸 행운이 아니면 뭐라고 부르겠어?!

르 말랭 > 그 뒤플렉스 씨가 업무 중에 땡땡이를 치고 있다고......?!

장 바르 > 답변도 안 기다리고 각자 할 말만 하고......

장 바르 > 지휘관도 뭐라 말하면 좋을 지 곤란해 하고 있잖아?

 

< Salut tout le monde......

지휘관 < Salut tout le monde!(모두들 안녕!)

 

< 다들 분위기가 들떠 있네

지휘관 < 미안. 이제 다 읽은 참이라 답변이 늦었어

 

장 바르 > 흥...... 그래, 아이리스 채널에 어서 와

스트라스부르 > 천천히 읽고 나서 대답을 하면 돼. 우리들은 계속 기다릴 테니까

스트라스부르 > 그렇지? 다들

모가도르 > 물론...... 그헤헤헤... 지휘관 최고♥...... 그헤헤헤헤헤......

알자스 > 알자스, 스트라스부르의 발언에 찬동. 채팅을 경유하면 감정 모듈의 오버히트 리스크도 저하할 것으로 추정. ...아마도

 

< 그래서 행운에 대한 얘기 말인데...

지휘관 < 아까 다들 「행운」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걸 봤는데...

지휘관 < 너희랑 같은 채널에서 잡담할 수 있게 돼서 나도 행운이라고 생각해

모가도르 > 하아하아... 지휘관, 옷을 전부 벗으면 시원하고 기분 좋다구♥... 그헤헤헤♥......

모가도르 > 행복한 날이니까... 지휘관은 모가도르의 부탁을 들어줄 거지? ♥

장 바르 > ......들어줄 리가 없잖아

리슐리외 > 아무튼, 오늘은 우리들과 지휘관의 행복한 날이니...

리슐리외 > 모두의 행운을 축하하는 겸, 다같이 고양이 카페에 가는 건 어떨까요?

가스코뉴 > 「고양이 카페에 간다」는 제안, 문맥상 당돌함을 인지

가스코뉴 > 가스코뉴, 동 제안 수행을 위한 지시 대기중

클레망소 > 나도 동의야. 그래서 누가 지휘관을 맞이하러 갈 거야?

장 바르 > 클레망소, 네녀석... 저런 내용을 써 놓고, 왜 날 보고 웃는 거냐

장 바르 > ......지휘관, 지금 집무실로 맞이하러 가겠다

→ 종료

 

< 됭케르크의 과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...

지휘관 < 르 말랭이 됭케르크가 만든 과자 얘기를 해서 그런가, 배가 고파졌어...

됭케르크 > 후후후, 마침 과자를 만들었는데, 다들 식당으로 먹으러 올래?

됭케르크 > 달콤한 과자는 먹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니까, 「행복한 날」에는 딱 맞을 거 같아

르 테메레르 > 야호! 됭케르크 씨의 과자다!

로피니아트르 > 지금 갈게!

르 말랭 > 과자가 있다면 일어날 수밖에 없겠네요...!

리슐리외 > 우후후, 됭케르크가 만든 과자는 역시 인기가 있네요

리슐리외 > 저도 차를 준비해둘 테니, 한가하시다면 같이 즐기시죠

리슐리외 > 아. 지휘관님이 혼자 오시게 하는 건 조금 실례일 지도 모르겠네요

알자스 > ! 알자스가 지휘관을 맞이하러 가는 허가를 요청!

모가도르 > 알자스가 가면 또 오버히트 해 버릴 거잖아? 모가도르가 가게 해줘♥

클레망소 > 후후후, 여전히 인기 만점이네. 지휘관

클레망소 > 차라리 둘 다 가는 게 어때? 지휘관은 분명 순순히 와 줄 테니까♪

→ 종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