~오래된 창고에서 발굴한 물건 푸슌 : 안샨급의~ 창춘 : 그림그리기 교실~~~ 타이위안 : 시, 시작해요! 안샨 : 뭐하는 거야... 푸슌 : 뭐, 그냥 해야 될거 같아서? 창춘 : 사실은 타이위안이 창고를 뒤지다가 이런 게 나왔거든. 타이위안 : 에, 에헤헤... 안샨 : 창고...? 푸슌 : 그게 말이지~ 아무 것도 아니야! 그거보다 이 그림공책 좀 봐! 창춘 : 그림공책이라기 보단, 색칠놀이책에 가깝지 않아...? 푸슌 : 짜잔, 자 그럼, 다같이 해 보자! 안샨 : 푸슌... 또 시작했네... 타이위안 : 저, 저도 하고 싶어요... 안샨 : 뭐, 밖에서 말썽 일으키는 것보단 낫지만... 창춘 : 하지만 색칠놀이책이 있어도, 물감이 없는데... 푸슌 : 좋아, 물감을 모으러 가자구~ 안샨 : 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