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온 브룩갤 분점

~운명의 5분간 엔터프라이즈 : 「*AF는 식수 부족의 문제 있음, 공격 작전은 이것을 참고할 것」인가? 거물이 낚였군. ※ 미드웨이 호넷 : 아무리 약아빠진 여우라도 꼬리를 다 숨기진 못하는 법이지, 헤헤헤. 요크타운 : AF의 장소를 알았으니, 슬슬 출동해야겠네. 엔터프라이즈 : 하지만 요크타운 언니, 언니의 상처는 아직... 요크타운 : 괜찮아. 3일밖에 없었지만, 응급수리로 어느정도 회복했으니까. 요크타운 : 엔터프라이즈야말로 괜찮아? 나 때문에 다치기라도 하면, 베스탈 씨한테 혼날 텐데? 엔터프라이즈 : 뭐, 뭐어...... 요크타운 : 모처럼 우리들 전원이 모였으니까, 요크타운급의 실력을 상대에게 보여줘야지! 호넷 : 네! 「──푸른 자유를 위해, 유니온에게 영광을!」 요크타운 : 유니온 태스..

~산호해 렉싱턴 : 「Stand your ground. Don't fire unless fired upon. ──그대로 서 있어. 적이 먼저 쏘기 전까진 쏘지 마.」 렉싱턴 : 「But if they mean to have a war. ──만약 그들이 전쟁을 원한다면,」 렉싱턴 : 「Let it begin here! 지금 시작한다!」 제2장 첫 출진! 산호해 Coral Sea ~반격의 서곡 서부해역. 엔터프라이즈 : 무전봉쇄 해제. 호넷, 긴급 연락. 호넷 : 호넷, 캡쳐. 엔터프라이즈 : 적이 발견된 것같다. 이대로 임무를 속행할지 결단을. 호넷 : 예정보다 조금 빨랐지만... 이 아이들이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거야! 엔터프라이즈 : 알았다, 적의 패트롤을 소탕한 후, 지휘관은 호넷을 원호하여 임무 속..

~서장 - 호넷 호넷 : 네가 새로 부임한 지휘관이야? 내 좌표를 이렇게 빨리 특정하다니, 깜짝 놀랐어. 호넷 : 그치만 이대로 적당히 끝내는 건 재미없잖아? 호넷 : 이 호넷님이 실력을 봐 주지! 뭐, 안심하라구. 전부 연습탄이니까. 호넷 : 아프게는 안 할게~ 헤헤헤헤. 롱 아일랜드 : 지휘관 씨, 항공 지원은 준비되어 있어~ 그때까지 호넷의 공격을 끌어들여줘~ 부탁할게~ ~서장 - 경보 호넷 : 아야야, 방심했어... 신입 지휘관이라고 얕보면 안되겠네... 롱 아일랜드 : 호넷 씨가 공격할 생각만 하니까~ 이쪽이 운좋게 이긴거라구~ 호넷 : 이번엔 이 호넷님이 진 걸로 해 주지! 그치만 언니들은 나보다 버거울걸! 호넷 : 아, 그러고보니 언니들은 임무에 나가 있구나... 제대로 소개시켜주고 싶었는데..

~동해전역(凍海戦域) ※ 발트 해 서포크 : 저기 노포크, 철혈 전함이 여길 지나간다고 들었거든! 그 아이에게 싸움을 걸면 분명 여왕님이 칭찬해 줄 거야! 노포크 : 우, 우리들이 최신예전함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요...? 노포크 : 게다가 여긴 너무 추워서, 노포크는 얼어버릴 것 같아요... 빨리 임무를 마치고 모항에 돌아가요... 서포크 : 괜찮아! 우리들은 어디까지나 정찰만 할 거고, 전투가 벌어지면 언니들이 있잖아! 그리고 다들 꽤 가까이 있으니까, 여차하면 원호해줄 거라구~ 서포크 : 지금까진 아무 일 없었고, 최신함은 벌써 도망갔을지도 모르겠네~ 노포크 : 정말로 있으면 어쩌지...... 빨리 모항으로 돌아가고 싶어요... 어라? 노포크 : 저기... 이 앞 해역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요. ..